"2024년 9월 27일 주식 특징주 신고가 분석: 차이커뮤니케이션, 바이오다인, 대구백화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에프앤가이드"

2024년 9월 27일 주식 시장 특징주 분석: 차이커뮤니케이션의 상장 첫날 상한가, 바이오다인의 52주 신고가 경신, 대구백화점 매각 이슈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거래 재개, 에프앤가이드 다양한 종목의 주가 흐름을 분석합니다.

 

"2024년 9월 27일 주식 특징주 신고가 분석: 차이커뮤니케이션, 바이오다인, 대구백화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에프앤가이드"

 

 

2024년 9월 27일 주식 시장에서는 다양한 이슈와 사건이 주요 종목들의 주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상한가부터 하한가까지, 오늘의 특징주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024년 9월 27일 주식 특징주 분석:

 

1. 차이커뮤니케이션 (+29.89%)

 

상한가로 거래 마감

차이커뮤니케이션은 한국제11호스팩과의 합병 후 상장 첫날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합병 후 주가가 급등하면서 상장 첫날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향후 회사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

1) 차이커뮤니케이션, 코스닥 상장 성공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차이커뮤니케이션이 2024년 9월 27일,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습니다. 상장 기념식에는 차이커뮤니케이션의 최영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2) 차이커뮤니케이션의 성장 배경

2004년에 설립된 차이커뮤니케이션은 퍼포먼스, 콘텐츠, 브랜딩 등 통합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매년 연평균 24%의 성장을 이뤄왔습니다. 설립 18년 만에 국내 디지털 마케팅 업계 1위를 차지하며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3) AI 플랫폼 도입으로 가속화된 성장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부터 '챗GPT'와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를 결합한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을 론칭하면서 성장에 가속도를 붙였습니다. 이 플랫폼을 고도화하기 위해 210억 건의 자체 빅데이터를 적용, 생성형 AI 밸류체인의 통합을 추진 중입니다.

"하이퍼클로바X, KMMLU 성능 평가서에서 한국판 AI 능력 세계 최고! 알아보자"

4) 안정적인 실적 전망

2023년 차이커뮤니케이션은 564억 원의 매출액과 8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규 수주도 다수 확보하면서 2024년에도 꾸준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5) 상장 자금 활용 계획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이번 상장을 통해 AI 기술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머신러닝 알고리즘, 독자적인 AI 모델을 기반으로 한 신규 광고 솔루션과 AI 기반 광고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를 개발해 디지털 마케팅 시장 점유율을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6) 차이커뮤니케이션의 미래 비전

차이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디지털 광고 시장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며, AI 기술을 바탕으로 광고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해왔음을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상장을 통해 인프라를 강화하고, AI 연구개발을 확대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 비용을 절감하며 매출과 이익을 동반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차이커뮤니케이션은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2. 바이오다인 (+20.55%)

 

WHO 가이드라인 개정으로 수혜 기대

바이오다인은 WHO의 자궁경부암 예방 가이드라인 개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어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바이오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가 예상됩니다.

=> 
1) 바이오다인, WHO 가이드라인 개정 수혜 기대

바이오다인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자궁경부암 예방 가이드라인 개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바이오다인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2) WHO 가이드라인 개정: CINtec PLUS 검사 추가

미래에셋증권의 박선영 연구원은 WHO 가이드라인 개정에 따라 질확대경 검사를 시행하기 전에, HPV 양성 환자에 대한 분류 검사로 로슈의 CINtec PLUS 이중염색 검사를 추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검사법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FDA와 CE 인증을 획득한 검사로, HPV 양성 환자의 분류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CE marking - Wikipedia

3) 바이오다인의 특허기술: 블로잉 방식의 액상세포검사

바이오다인은 특허기술인 블로잉 방식을 사용해 액상세포검사(LBC)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바람을 이용해 검체를 슬라이드에 고르게 안착시키는 방식으로, 세포 손상과 중첩을 줄여 민감도와 음성예측도를 높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로슈는 이러한 바이오다인의 기술을 선택해 세포진단 시장에서의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4) 로슈와의 장기 독점 계약

바이오다인은 6년간의 기술검증과 이전 과정을 거쳐 2022년 로슈와 5년 단위로 자동 갱신되는 20년 장기 독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을 통해 바이오다인은 LBC 용액 바이알당 정액 로열티를 받게 됩니다. 로슈는 올해 내로 바이오다인의 기술이 적용된 LBC 장비를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로열티 수익이 발생할 전망입니다.

Roche - Wikipedia

5) 2029년까지 시장 점유율 40% 돌파 예상

유진투자증권의 권해순 연구원은 로슈가 바이오다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9년까지 체외 진단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바이오다인의 2029년 매출액은 약 914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대부분의 매출이 판매로열티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높은 수익성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6) 자궁경부암 진단 대상 여성 인구와 향후 전망

권 연구원은 2029년까지 자궁경부암 진단 대상이 되는 여성 인구가 약 3억 1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그해 바이오다인의 영업이익은 626억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바이오다인은 현재 적자 상태에서 빠르게 성장해, 자궁경부암 진단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할 가능성이 큽니다.

바이오다인은 WHO 가이드라인 개정에 따른 수혜뿐만 아니라, 로슈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대구백화점 (+14.01%)

 

매각 이슈로 급등

대구백화점은 본점, 아울렛, 물류창고를 매각하는 소식과 함께 자산 인수전에 5~6곳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이 알려지며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매각이 완료되면 회사 재무 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1) 대구백화점 부동산 매각, 5~6곳의 인수 참여 의사

대구백화점의 본점, 아울렛, 물류창고 등 대백 자산에 대한 인수전에 5~6곳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백 측은 빠르면 다음달 중순에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2) 예비입찰 결과 및 인수의향서 제출 현황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대백 부동산 매각을 주관하는 회계법인 '삼정KPMG'는 지난 12일 예비입찰을 진행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 총 3곳에서 인수의향서(LOI)를 제출받았습니다. 이후에도 23곳에서 추가로 인수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대백 부동산 매각에 최대 56곳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매각 대상 자산 현황

매각 대상인 동성로 대백 본점은 2021년 폐점한 상태이며, 대백아울렛은 현재 현대백화점에 임대 중입니다. 물류센터(동구 신서동)는 CJ대한통운이 임차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들 부동산 자산의 감정 평가액은 동성로 본점 2천506억 원, 대백아울렛 2천159억 원, 물류센터 270억 원 등 약 5천억 원 수준입니다.

4) 향후 매각 절차와 기대 효과

대백 관계자는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은 사정에 따라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다"며 "매수자의 지불 능력 등을 면밀히 심사한 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상호 간 특별한 이의가 없을 경우 바로 본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백화점의 부동산 매각은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인수자가 누구일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67%)

 

인적분할 후 첫 거래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적분할 후 거래가 재개된 첫날 주가가 오름세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분할된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1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시장에서의 주가 안정화 과정이 진행 중임을 시사하며, 향후 두 회사의 주가 흐름이 주목됩니다.

=> 
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적분할 이후 거래 재개

인적분할로 한 달간 거래가 정지되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7일부터 거래가 재개되었습니다. 실적 성장과 함께 주가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 목표주가 상향 조정 및 방위산업 내 최선호주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36만 원에서 3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방위산업 내 최선호주로 제시되며, 정남현 연구원은 "분할 이전 주가 상승을 이끈 것은 지상방산 부문의 성장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실적 성장 전망

정 연구원은 "실적의 경우 수출 사업이 매출 인식되며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될 전망"이라며, 오는 2026년 지상방산 내 해외 매출 비중이 59.6%로 지난해 대비 22.8%포인트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6년 영업이익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4%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수주 잔고의 지속적인 성장

수주 잔고 역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정 연구원은 "2025년 K9과 레드백의 파워팩 국산화가 완료된 후 중동으로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의 교체 수요만 고려해도 1조 원 이상의 자주포 시장과 19조 원 규모의 장갑차 시장에 접근이 가능해지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5) 기업 가치 분석 및 투자 매력도

정 연구원은 "분할 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적정 기업 가치는 18조9000억 원이며, 분할 후 적정 기업 가치는 17조4000억 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식 수 감소를 고려할 경우 적정 주가는 분할 전 대비 2.7%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기업가치 상승을 이끈 것이 방산 부문이기 때문에 비방산 자회사 분할과 무관하게 투자 매력도가 유지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방산 부문의 성장성과 수출 확대 가능성 덕분이며,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4.02.26 주식 특징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4.02.26 주식 특징주: 주식 시장 동향, 성우하이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오스테오닉, 쇼박스, 메

 

5. 에프앤가이드 (-29.87%)

 

경영권 분쟁으로 연속 하한가

에프앤가이드는 최대주주인 화천 그룹과의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며 2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25일 매매가 정지된 이후, 시장에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추가적인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에 따라 주가 변동성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1) 에프앤가이드, 2거래일 연속 하한가 기록

에프앤가이드가 최근 2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한 후 차익 실현 물량이 쏟아지면서 발생한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2024년 9월 26일 주식 급락; 에프앤가이드"

"2024년 9월 26일 주식 상승 급락 특징주: 대화제약, SKC, 메리츠금융지주, 레뷰코퍼레이션, 에프앤

2) 주가 급등과 '투자경고종목' 지정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4거래일 동안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184.81% 폭등했습니다. 이러한 급등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에프앤가이드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으며, 이후 25일 하루 동안 매매 거래가 정지되었습니다.

3) 차익 실현으로 인한 급락

거래가 재개된 후, 단기간 급등한 주가에 대한 차익 실현 물량이 쏟아지면서 주가는 급락했습니다. 에프앤가이드는 전날 29.92% 급락해 하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가격 제한폭 하단까지 떨어지며, 2거래일 동안 약 51% 하락했습니다.

4) 경영권 분쟁의 여파

에프앤가이드의 주가 급등락 배경에는 최대주주인 화천그룹과의 경영권 분쟁이 있습니다. 현재 화천그룹 오너 3세인 권형운 화천기계 대표와 에프앤가이드의 2대 주주인 김군호 전 대표가 경영권을 차지하기 위해 의결권 확보에 나선 상황입니다.

5) 법적 분쟁과 갈등 심화

권형운 대표는 지난 2일 본인과 권형석 화천기계·화천기공 대표이사를 에프앤가이드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군호 전 대표도 13일 회사를 상대로 서울남부지법에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소송을 제기하며 갈등이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에프앤가이드는 경영권 분쟁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며, 이로 인해 주가의 변동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들은 향후 경영권 분쟁의 진행 상황에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2024년 9월 20일 주식 특징주; 에프앤가이드"

"2024년 9월 20일 주식 특징주 분석하기: 모비스, 에프앤가이드, 엔비티, 링크제니시스, 엔에스이엔

 

마무리하며, 

 

2024년 9월 27일, 차이커뮤니케이션과 바이오다인, 대구백화점 등의 종목은 긍정적인 이슈와 함께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에프앤가이드와 같은 종목은 경영권 분쟁과 같은 악재로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각 회사의 이슈를 면밀히 분석하고, 추가적인 뉴스와 공시를 체크하며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투자 팁

- 합병 및 경영권 관련 이슈는 단기적인 주가 변동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관련 뉴스에 주의하며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WHO와 같은 글로벌 기구의 정책 변경은 특정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해당 산업의 종목을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어제의 특징주;

"2024년 9월 26일 주식 상승 급락 특징주: 대화제약, SKC, 메리츠금융지주, 레뷰코퍼레이션, 에프앤가이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