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도로교통법 제27조: 보행자 보호를 위한 규정 및 변화 알아보기"

2024년 도로교통법 제27조는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되었습니다. 횡단보도에서의 일시정지, 교차로 보행자 보호,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 등 주요 내용을 확인하세요.

 

"2024년 도로교통법 제27조: 보행자 보호를 위한 규정 및 변화"

 

2024년 도로교통법 제27조: 보행자 보호를 위한 새로운 규정

 

2024년 도로교통법 제27조는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되었습니다. 이 법은 모든 운전자가 보행자를 보호할 의무를 더욱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으며, 특히 횡단보도와 교차로에서의 보행자 안전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도로교통법 제27조의 주요 내용과 그 변화된 부분을 상세히 소개하겠습니다.

 

 

1) 주요 내용 및 변화된 규정

 

1. 횡단보도에서의 일시정지 의무 (제27조 ①항)

모든 차량과 노면전차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거나 통행하려고 할 때,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않도록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해야 합니다. 여기서 "보행자"에는 자전거에서 내려 자전거를 끌거나 들고 통행하는 사람도 포함됩니다. 정지선이 설치된 곳에서는 정지선에서 일시정지해야 합니다.

이 규정은 2018년, 2020년, 2022년에 개정되었으며,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운전자의 주의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2. 교차로에서의 보행자 보호 (제27조 ②항)

교통정리가 이루어지는 교차로에서 좌회전이나 우회전을 할 때, 운전자는 신호기나 경찰관의 신호 또는 지시에 따라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

3. 교통정리가 없는 교차로에서의 보행자 보호 (제27조 ③항)

교통정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교차로 또는 그 부근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교차로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규정입니다.

4. 좁은 도로와 안전지대에서의 보행자 보호 (제27조 ④항)

도로에 설치된 안전지대에 보행자가 있거나, 차로가 설치되지 않은 좁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옆을 지나는 경우에는 안전한 거리를 두고 서행해야 합니다. 이는 좁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5. 횡단보도 없는 도로에서의 보행자 보호 (제27조 ⑤항)

횡단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도로를 보행자가 횡단할 때, 차량은 안전거리를 두고 일시정지하여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는 보행자가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규정입니다.

6. 보행자우선도로 및 기타 장소에서의 서행 및 일시정지 의무 (제27조 ⑥항) ***

다음 장소에서 보행자의 옆을 지나는 경우, 

안전한 거리를 두고 서행해야 하며,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될 때에는 서행하거나 일시정지해야 합니다:

>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도로 중 중앙선이 없는 도로

> 보행자우선도로

> 도로 외의 곳

이 규정은 2022년에 개정되어 보행자 보호를 위한 범위를 확장하고, 운전자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7.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의 일시정지 의무 (제27조 ⑦항)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 앞에서는 보행자가 횡단하고 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일시정지해야 합니다. 정지선이 있는 경우 정지선에서 일시정지해야 합니다. 이 규정은 2022년에 신설되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 규정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

 

1. 보행자 안전 강화

이번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여러 강화된 규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도로를 횡단할 때, 차량이 일시정지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함으로써 보행자 사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어린이 보호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의 일시정지 의무는 보행자의 횡단 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일시정지해야 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어린이의 안전을 강화했습니다. 이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도로 이용자의 의식 제고

운전자들이 보행자를 더욱 신경 쓰고 보호해야 한다는 의식이 강화됨으로써, 전체적인 교통문화가 개선될 것입니다.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운전자의 의식 개선은 도로 위의 모든 이용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무리하며,

 

2024년 도로교통법 제27조는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여러 강화된 규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운전자들은 이러한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나아가 도로 위의 모든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합니다. 이번 법 개정이 보행자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