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6일 주식 시장 특징주: 셀리드, 마이크로디지탈, 휴젤 등 상승 요인 분석"

2024년 11월 6일 주식 시장 주요 특징주 분석: 셀리드, 마이크로디지탈, 휴젤, HPSP, 펌텍코리아 등 다양한 기업들의 상승 원인과 실적 소식을 전합니다. 오미크론 백신 임상 결과, 인도 기업 협상, 최대 실적 발표 등 상세 내용 확인하세요.

 

주식 특징주; 셀리드, 마이크로디지탈, 휴젤, HPSP, 펌텍코리아

 

 

2024년 11월 6일 주식 시장은 다양한 기업의 실적 발표와 신규 사업 소식 등으로 활기를 띠었습니다. 특히 셀리드, 마이크로디지탈, 휴젤, HPSP, 펌텍코리아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셀리드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백신의 임상 결과 발표로 큰 주목을 받았고, 마이크로디지탈은 인도 대형 기업들과의 바이오리액터 공급 협상 소식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외에도 휴젤의 역대 최대 실적 발표, HPSP 최대주주의 경영권 매각 소식, 텍코리아의 실적 전망 등 각 기업의 호재가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특징주로 자리 잡았습니다. 본 글에서는 이러한 기업들의 상승 요인과 시장 반응을 상세히 살펴봅니다.

 

2024년 11월 6일 주요 주식 특징주: 상승 요인과 시장 반응 분석

 

1. 셀리드 (+18.73%) -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19 백신 임상 결과 발표

 

셀리드의 주가는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한 코로나19 백신 임상 1/2상 최종 결과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크게 상승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백신의 중화항체가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코로나19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 가능성을 높이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끌어올린 요소로 보입니다. 현재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감소 추세에 있지만, 셀리드의 연구 성과는 향후 방역과 관련된 새로운 수익 창출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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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드, 오미크론 대응 백신 임상 1/2상 시험 결과 보고서 발표

셀리드는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 OMI'의 임상 1/2상 시험 결과보고서를 발표하며, 임상시험의 진행과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1) 임상 1/2상 시험 진행 배경 및 목표

셀리드는 'AdCLD-CoV19-1 OMI'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확인하기 위해 임상 1/2상 시험을 실시했습니다. 1상은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의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 확인 후 2상으로 진입했습니다. 2상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등 총 8개 기관에서 300명을 대상으로, 시험군과 위약군을 5:1로 나눠 진행되었습니다.

2) 면역원성 분석 결과

2상 시험의 면역원성 분석 결과, 시험군의 중화항체가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접종 후 3.5배에서 최대 3.63배까지 상승했으며, 52주 후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또한, S단백질 특이적 항체와 세포성 면역반응도 유도되었으며, 다양한 면역 반응이 관찰되었습니다.

3) 백신의 안전성 및 내약성

'AdCLD-CoV19-1 OMI'의 안전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투여 후 대부분 경증 이상반응을 보였고, 중대한 약물이상반응은 발생하지 않아 내약성이 확인되었습니다.

4) 감염 이력과 면역반응 분석

탐색적 분석 결과, 코로나19 감염 이력이 없는 대상자들의 경우 접종 후 4주 시점에 중화항체가가 10.08배까지 증가하여 의미 있는 면역반응을 보였습니다.

5) 글로벌 임상3상 진행 및 계획

셀리드는 이번 임상 1/2상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임상 3상을 시작했으며, 성인 자원자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임상3상 중간 결과에 따라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6) 셀리드 대표의 발언

강창율 대표는 장기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확보한 이번 시험 결과가 백신 주권 확보와 감염병 대비에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임상3상 진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습니다.

셀리드의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백신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면역 효과를 기대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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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이크로디지탈 (+12.46%) - 인도 대형 기업들과의 바이오리액터 공급 협상

 

마이크로디지탈은 언론을 통해 인도의 대형 기업 두 곳과 일회용 바이오리액터 공급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일회용 바이오리액터는 바이오의약품 제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글로벌 바이오 시장의 성장과 함께 관련 기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상이 성사된다면 마이크로디지탈은 인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 휴젤 (+9.93%) - 3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

 

휴젤은 3분기에 영업이익이 500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제품의 수요 증가, 해외 시장 진출 확대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특히, 동남아와 중동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이 크게 늘면서 휴젤의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로 인해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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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3분기 누적 매출 및 영업이익 대폭 증가

휴젤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누적 매출액이 274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수치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47.8%, 27.2% 증가해 1197억 원, 101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1)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 미국 진출로 실적 견인

이번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미국 제품명 레티보)의 미국 시장 진출입니다. 보툴렉스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9% 증가한 64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휴젤은 올해 3월 미국 FDA로부터 보툴렉스에 대한 허가를 받았으며, 7월과 9월 미국 파트너사인 베네브에 제품을 공급하여 매출을 창출했습니다.

2) 히알루론산 필러, 매출 소폭 감소

반면,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은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4% 감소한 299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3) 글로벌 시장 확장 계획

휴젤 관계자는 이번 3분기 실적이 역대 분기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4분기에는 미국 시장에서의 톡신 제제 공식 출시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아시아 태평양 및 유럽 등 진출국 70여 개국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휴젤의 3분기 실적은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이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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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PSP (+5.60%) - 최대주주의 경영권 매각 소식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HPSP는 최대주주 크레센도가 경영권을 포함한 보유 지분을 매각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매각 대상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경영권 변동이 있을 경우 회사의 경영방향과 전략이 변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투자자들은 새로운 투자자 혹은 경영권의 변화가 HPSP의 사업 확장과 성장 잠재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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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SP, 최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에 주가 급등

반도체 장비사 HPSP의 주가가 최대주주인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의 지분 매각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크레센도는 HPSP의 경영권을 포함한 40.9%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로, 이번 매각 추진 소식이 주가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되었습니다.

1) 최대주주 크레센도의 지분 매각 추진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가 HPSP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장에서는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크레센도는 HPSP의 경영권을 포함해 40.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지분의 매각 가능성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2) 반도체 장비사 HPSP의 주요 사업

HPSP는 반도체 분야에서 고압수소어닐링(HPA)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주요 반도체 회사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HPA 기술은 반도체 공정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HPSP의 제품은 해당 공정의 필수 장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 코스닥 상장 및 시가총액

HPSP는 2022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약 3조1000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5. 펌텍코리아 (+4.79%) - 계절적 비수기에도 최대 실적 기대

 

펌텍코리아는 계절적으로 실적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는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주가가 올랐습니다. 대신증권의 보고서에 따르면, 펌텍코리아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보였으며, 이는 반도체 산업 회복세와 주요 고객사의 주문 증가가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러한 실적 전망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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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텍코리아,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주가 급등

펌텍코리아는 3분기 최대 실적 전망이 발표되면서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인기가 이어지며 수출 성장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1) 계절적 비수기에도 최대 실적 기대

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영업일 수가 적은 3분기임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수주량 증가 덕분에 최대 실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특히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수주 증가가 이루어진 덕분입니다.

2) K-뷰티 인기와 글로벌 수출 성장

펌텍코리아는 K-뷰티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동남아시아, 북미, 일본 등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 수혜를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K-뷰티 트렌드는 중장기적으로도 펌텍코리아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3) 중장기 성장 가능성 평가

동남아시아와 북미를 포함한 여러 글로벌 시장에서의 K-뷰티 수요 증가는 펌텍코리아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회사의 실적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2024년11월6일 주식시장 특징주: 셀리드, 마이크로디지탈, 휴젤, HPSP, 펌텍코리아 상승 요인 분석

주식시장에 미친 주요 뉴스의 파급력 오늘 주식시장에서 상승한 특징주들은 실적 발표, 신규 협상, 경영권 변화 등 구체적인 호재가 작용한 사례들입니다. 특히, 셀리드와 휴젤은 실적 개선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HPSP와 마이크로디지탈은 사업적 변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주들은 향후 주가 움직임에 있어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의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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