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8월 05일 주식 시장 특징주 분석해 보자: 지에스이, 휴니드, 셀리드, 한양증권, 위메이드"

2024년 8월 5일 주식 시장에서 두드러진 특징주들을 분석합니다. 지에스이와 휴니드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상승, 셀리드는 유상증자 성공, 한양증권은 KCGI와의 협상 소식으로 주목받았으며, 위메이드는 전 대표의 기소 소식으로 하락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2024년 08월 05일 주식 시장 특징주 분석해 보자: 지에스이, 휴니드, 셀리드, 한양증권, 위메이드"

 

 

오늘 주식 시장에서는 다양한 이슈와 소식들이 기업 주가에 영향을 미치며 주요 특징주들이 두드러졌습니다. 지에스이, 휴니드, 셀리드, 한양증권, 위메이드 등 여러 기업들이 주목받는 가운데, 각각의 주가 상승 및 하락 요인을 분석해보겠습니다. 이들 기업들의 최근 뉴스와 전략적 움직임이 주가에 미친 영향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024년 08월 05일 주식 시장 특징주 분석

 

1. 지에스이 (+26.59%)

 

지에스이는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중동 정세의 불안정성이 높아지면서 에너지 관련 주식들이 동반 상승하는 가운데, 지에스이 역시 이 흐름에 따라 크게 상승했습니다. 특히 대성에너지, 흥구석유 등 다른 에너지주들도 함께 강세를 보였으며, 이러한 정세 불안은 에너지 수급에 영향을 미쳐 에너지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했습니다.

=> 지에스이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예고한 소식으로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이스라엘을 겨냥해 보복 공격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은 이스라엘을 방어하기 위해 군함과 전투기를 급파하고 있으며, 각국은 자국 국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지난달 31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의 암살 사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란과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공격 주체로 지목하고, 이에 대한 보복을 선언한 상태입니다.

지에스이는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중동의 정세 불안은 에너지 관련 주식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에너지 공급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에너지 관련 주식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 휴니드 (+18.97%)

 

휴니드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방산주가 주목받으면서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스페코 등 다른 방산주들도 동반 상승하는 가운데, 중동 지역의 불안정성 증가는 방산 산업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휴니드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며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 한국 증시가 폭락하는 가운데 중소형 방산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하마스 최고 정치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된 사건에 대한 이란의 보복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중동 지역의 분쟁 위기가 커진 데 따른 것입니다.

휴니드는 군사용 통신장비를 생산하는 방산기업으로, 이러한 중동 정세 불안이 방산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난 3일(현지 시각)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스라엘 당국자 3명이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이르면 5일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31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된 사건 이후 이란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 주체로 지목하고 보복을 공언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중동의 긴장 고조는 방산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휴니드와 같은 방산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3. 셀리드 (+11.35%)

 

셀리드는 유상증자 청약률이 85.63%에 달하며 198억 원의 자금 확보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회사의 연구개발 및 사업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셀리드의 이번 자금 확보는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 셀리드는 이달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유상증자에서 구주주 대상 청약률 85.63%를 달성했다고 5일 공시했습니다. 발행 예정 주식 7,500,000주 중 구주주들은 6,422,072주를 청약했습니다.

셀리드는 지난달 30일 증권신고서를 통해 최대주주인 강창율 대표가 배정주식수의 48%인 540,580주를 청약할 것을 확정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특수관계인도 가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보유 증서에 대한 청약 및 초과 청약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주주 청약 이후 실권주와 단수주 1,077,928주에 대한 일반공모 청약은 6일부터 7일까지 대표주관회사인 LS증권과 한양증권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은 3,090원이며, 신주는 23일 상장될 예정입니다.

셀리드는 확정 발행가액이 1차 발행가액보다 약 2배 높아졌음에도 성공적인 구주주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상증자 자금 대부분이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 OMI’의 임상 3상 시험에 사용된다는 점이 기존 주주들의 유상증자 참여를 높인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셀리드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변이 대응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 OMI’의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이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셀리드는 임상 3상 시험의 현황과 향후 사업 비전을 공개하면서 백신 주권 확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받고 있습니다.

셀리드의 강창율 대표는 “해외에서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시험의 일부 코호트 B 투여 개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임상 성공에 대한 주주분들의 긍정적인 전망과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며, “이번 유상증자 등 자금조달을 통해 현재 주력하고 있는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상용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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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양증권 (+3.72%)

 

한양증권은 사모펀드 KCGI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특히 한양증권 우선주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를 반영했습니다. KCGI와의 협상 결과에 따라 한양증권의 향후 전략적 방향성과 재무 상태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한양증권이 5일 폭락하는 주식 시장 속에서도 주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사모펀드 KCGI가 한양증권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양증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72% 상승한 1만6160원에 마감했습니다. 장중 한때는 24.58% 급등한 1만941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의 출회로 상승폭이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한양증권 우선주는 29.99% 상승하여 상한가인 1만8680원에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한양증권의 이 같은 주가 상승은 코스피가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8.77% 급락하고, 코스닥지수도 11.30% 떨어진 것과 대조적입니다.

한양증권은 지난 2일 장 마감 후 한양학원과 재단 산하 회사인 백남관광·에이치비디씨가 보유한 한양증권 보통주 376만6973주를 KCGI에 매각하는 안을 잠정 합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각가는 총 2448억5324만5000원으로, 주당 6만5000원입니다.

KCGI는 한양증권의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KCGI, KCGI자산운용, KCGI대체투자운용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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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위메이드 (-12.19%)

 

위메이드는 전 대표 장현국의 검찰 기소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이 소식은 위메이드의 기업 이미지와 신뢰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향후 법적 대응 및 회사의 대응 전략에 따라 주가 회복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위믹스 유통량 조작 혐의로 기소된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가 가상화폐 ‘위믹스’(WEMIX)의 유통량을 조작해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끝에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장 전 대표와 위믹스 코인의 발생사인 위메이드 법인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1) 위믹스 코인 유동화와 시세 조작

2020년 10월, 위믹스 코인을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한 위메이드는 시세가 급등하자 이듬해 자사가 보유한 위믹스 코인 2900만 원어치를 현금화하여 다른 게임 회사를 인수하는 사업 자금으로 활용했습니다. 이 사실은 2022년 1월에 시장에 알려졌고, 위메이드의 주가와 위믹스 코인의 시세는 떨어졌습니다.

장현국 당시 위메이드 대표이사는 같은 해 1월과 2월 공식 텔레그램과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위믹스 코인의 유동화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함으로써 자사 주가와 코인의 시세 하락을 막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발표 후에도 위믹스 코인을 펀드에 투자한 뒤 USDT 등 스테이블코인으로 회수하는 방식으로 위믹스 코인을 현금화했습니다. 또한, 위믹스 코인을 담보로 잡아 스테이블 코인을 대출받으면서 2022년 2월부터 10월까지 3000억 원 상당의 위믹스 코인을 추가로 현금화했습니다.

2) 검찰 수사와 압수수색

지난해 5월, 피고인들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검찰은 그해 6월부터 9월까지 위메이드 사무실과 외부감사 회계법인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장 전 대표는 위믹스 코인 유동화를 멈출 생각이 없음에도 지속적으로 허위 공지를 하면서 유동화 문제로 인한 불확실성이 사라졌다고 생각한 투자자들을 착각에 빠뜨리고 이들로 하여금 위믹스 코인과 위메이드 주식을 매수하도록 유도했다”고 말했습니다.

3) 유동화 문제와 상장폐지

검찰은 "무계획적인 위믹스 코인 현금화는 2022년 12월 위믹스 코인에 대한 5대 가상자산 거래소의 상장폐지가 결정되는 실마리가 됐다”며 “피고인들에게 불법과 책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4) 사기 혐의 관련 검찰 판단

다만, 피고인들에게 제기된 사기 혐의에 대해 검찰은 “투자자들의 위믹스 코인 매수대금을 위메이드나 장 전 대표가 직접 취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5) 시세 차익 특혜 의혹

한편, 위믹스 코인은 무소속 김남국 의원 등 일부 초기 투자자들에게 시세 차익 특혜를 제공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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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2024년 08월 05일 주식 시장 특징주 분석해 보자: 지에스이, 휴니드, 셀리드, 한양증권, 위메이드
오늘 주식 시장에서는 중동 정세 불안과 관련된 에너지주 및 방산주의 상승, 그리고 기업의 재무 및 법적 이슈와 관련된 주가 변동이 두드러졌습니다. 지에스이와 휴니드는 중동 불안정성 속에서 강세를 보였고, 셀리드는 유상증자 성공으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위메이드는 검찰 기소 소식으로 인해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기업들의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며, 향후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어제의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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