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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특징주

"시장 특징주 2024년 08월 14일 주식 분석하기: 엔피디, 셀레믹스, 그린리소스, 이랜시스, 동국씨엠"

by 인사이드 이코노미 2024.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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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4일 주식 시장에서 급등한 엔피디, 셀레믹스, 그린리소스, 이랜시스, 동국씨엠의 특징주 분석. 실적 개선과 글로벌 시장 진출 소식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시장 특징주 2024년 08월 14일 주식 분석하기: 엔피디, 셀레믹스, 그린리소스, 이랜시스, 동국씨엠

 

"시장 특징주 2024년 08월 14일 주식 분석하기: 엔피디, 셀레믹스, 그린리소스, 이랜시스, 동국씨엠"

 

 

오늘(2024년 8월 14일) 주식 시장에서 눈에 띄는 주요 종목들의 움직임을 분석해보겠습니다. 각 종목은 다양한 호재와 이슈로 인해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투자자들이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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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주식 특징주 분석

 

1. 엔피디 (+29.94%)

 

엔피디는 오늘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영업이익이 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동기에는 적자를 기록했던 엔피디가 올해는 실적 개선을 이루며 시장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회사의 경영 효율화와 비용 절감 노력의 결과로 분석됩니다.

=> 엔피디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는 하락세에서 벗어나 6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엔피디는 2024년 2분기에 영업이익 51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이 실적 호조가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엔피디는 두 가지 주요 사업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FPCA(플렉서블 프린트 서킷 어셈블리)를 생산 및 판매하는 SMT 사업부문이며, 둘째는 자동차용 와이퍼 블레이드를 생산 및 판매하는 와이퍼 사업부문입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OLED 패널 적용이 가속화됨에 따라, 엔피디의 주요 제품인 FPCA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OLED 패널은 유기 화합물을 사용해 스스로 빛을 내는 디스플레이 기술로, 백라이트 없이 각각의 픽셀이 빛을 내기 때문에 더 깊은 검은색 표현과 높은 명암비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OLED 패널의 수요 증가는 엔피디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자동차용 와이퍼 시장에서는 기존 제품의 주기적인 교체 수요와 함께 하이브리드 와이퍼 블레이드의 성장으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엔피디는 이러한 성장 시장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며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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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셀레믹스 (+29.88%)

 

셀레믹스는 미국 오클랜드 대학교 안과연구소에 망막질환 스크리닝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한 맞춤형 패널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이 소식은 회사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신호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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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셀레믹스, 미국 오클랜드대학교 안과연구소에 맞춤형 패널 공급

셀레믹스는 8월 14일,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오클랜드대학교 안과연구소에 망막질환 스크리닝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한 맞춤형 패널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 오클랜드대학교와 셀레믹스의 협력 배경

오클랜드대학교는 디트로이트 광역도시권에서 두 번째로 큰 종합대학교로, 연구중심 공립대학교로서의 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셀레믹스의 패널을 도입한 안과연구소는 희귀 안구 질환에 특화된 연구를 진행하는 기관으로, 그동안 일루미나의 패널을 사용해 유전성 망막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특정 변이를 스크리닝하고 치료법을 개발해 왔습니다.

3) 셀레믹스 패널의 도입 배경과 의미

오클랜드대학교 안과연구소는 3개월에 걸친 성능검증 테스트 끝에 기존에 사용하던 일루미나의 패널을 셀레믹스의 맞춤형 패널로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셀레믹스는 미국 시장에서 경쟁 제품을 대체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4) 셀레믹스의 미국 시장 확대 전략

셀레믹스는 미국 내 맞춤형 패널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크다는 점을 확인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영업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셀레믹스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중부권을 포함한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셀레믹스에 대해 알아보면,

3. 그린리소스 (+20.07%)

 

그린리소스의 대표가 미국 주요 식각 장비사와 비포마켓 진입 계약을 협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비포마켓 진입은 그린리소스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대를 의미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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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린리소스의 반도체 식각 장비 보호 코팅 기술

그린리소스는 반도체 식각 장비 부품의 보호 코팅을 전문으로 하는 코스닥 상장사로, 반도체 회로의 선폭이 미세해짐에 따라 부품 내식성을 높이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반도체 회로의 미세화로 인해 식각 과정에서 미세입자가 많이 발생하면서 부품 부식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초고밀도 코팅 기술로 시장 선도

그린리소스는 코팅에 사용되는 산화이트륨을 2013년 업계 최초로 국산화한 바 있으며, 코팅 소재 개발부터 장비 설계까지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가 강조하는 기술은 회로 선폭 10나노미터 이하의 초소형 반도체 공정에 적용되는 초고밀도 코팅 기술로,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국내 파운드리 업체로부터 양산 테스트 승인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3) 비포마켓 진출로 매출 확대 목표

그린리소스는 매출 확대를 위해 비포마켓(장비 출고 이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현재는 출고된 장비의 부품을 다시 코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출고 이전에 부품을 코팅해 장비사에 납품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미국의 주요 식각 장비사와 비포마켓 진입 계약을 협의 중입니다.

"비포마켓(Before Market)"은 반도체 장비 산업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장비가 출고되기 전에 발생하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이 시장에서 거래되는 제품은 주로 반도체 장비에 탑재될 부품이나 소재로, 장비사에게 장비가 출고되기 전 단계에서 미리 공급됩니다.

비포마켓에 진입한 부품이나 소재는 최종 장비에 포함되어 출고되기 때문에, 부품 제조사에게는 안정적인 공급 기회를 제공하며, 신뢰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부품만이 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비포마켓은 장비가 최종적으로 고객에게 납품된 이후에 부품을 공급하는 것보다 더 큰 수익성을 가져올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며, 이를 통해 공급 업체는 매출 확대와 더불어 장기적인 거래 관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4) 친환경 에너지산업으로의 확장

그린리소스는 핵융합 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전기 저항이 없는 고효율 전기에너지 소재인 초전도 선재 관련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산업에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정부 연구 과제에서 100억 원 이상을 수주하는 등 적극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4. 이랜시스 (+12.70%)

 

이랜시스는 삼성전자가 내달 웨어러블 로봇 ‘봇핏’을 출시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특히 이랜시스가 봇핏에 감속기를 공급한 이력이 부각되면서, 향후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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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전자 웨어러블 로봇 ‘봇핏’ 출시 기대감에 이랜시스 주가 상승

이랜시스는 삼성전자가 내달 웨어러블 로봇 ‘봇핏’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특히 이랜시스가 봇핏에 탑재되는 감속기의 주요 공급사로 알려지면서, 회사의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 로봇 연구에 집중하는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자율주행 기술 대신 미래 성장 동력으로 로봇 연구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랜시스는 이번 웨어러블 로봇 ‘봇핏’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으며, 감속기 공급을 통해 삼성의 혁신적인 로봇 기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3) 이랜시스의 다양한 사업 영역과 성장 가능성

이랜시스는 또한 보안 솔루션 제품의 핵심 구동 모듈, 청정 가전제품, 생활 가전제품의 핵심 부품을 자체 설계, 제조,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프리미엄 제품과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세컨드 가전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랜시스의 시장 내 위치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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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동국씨엠 (+4.75%)

 

동국씨엠은 2분기 영업이익이 2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연말 배당 증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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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국씨엠, 컬러강판 업계 4위 아주스틸 인수 결정

동국제강그룹의 냉연철강사업회사이자 컬러강판 업계 1위인 동국씨엠이 아주스틸을 인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인수는 동국씨엠의 분할 후 첫 인수합병(M&A)으로, 이를 통해 생산량 기준 세계 1위의 컬러강판 회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2) 인수 배경과 전략적 의미

동국씨엠은 컬러강판 내수 시장의 성장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합병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핵심 사업에서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인수 세부 내용과 계획

동국씨엠은 아주스틸의 최대주주 보유 지분 42.5%를 785억 원에 인수하고,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862만 주를 500억 원에 추가로 인수하여, 총 1,285억 원에 아주스틸 지분 56.6%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인수 절차는 연내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4) 시너지 효과와 기대

동국씨엠은 이번 인수를 통해 생산 원가 절감, 원·부재료 통합 구매력 강화, 재무 안정화, 수출 기회 확장, B2C 사업 역량 강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전용 컬러강판에 강점을 가진 아주스틸을 인수함으로써 사업 구조 개편과 재무 부담 완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5) 사업 재편과 운영 강화 계획

인수 후 동국씨엠은 사업 재편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직원 100% 고용 승계를 통해 사업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철강본원사업(B2B)과 B2C 사업을 분리하여 전문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거점별 역할을 명확히 하여 운영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6) 향후 목표와 비전

동국씨엠은 아주스틸 경영 정상화를 통해 향후 5년 내에 컬러 100만 톤 체제 공고화, 매출 3조 2천억 원 달성, 영업이익 5% 초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동국씨엠은 이번 인수를 통해 컬러강판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ESG 관점에서 친환경 기술 발전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기업 인수와 주가: 그 맞물림에 대한 이해...

마무리하며, 

 

시장 특징주 2024년 08월 14일 주식 분석하기: 엔피디, 셀레믹스, 그린리소스, 이랜시스, 동국씨엠
오늘의 주식 시장에서는 각기 다른 호재와 이슈로 인해 급등한 종목들이 눈에 띕니다. 특히, 실적 개선과 글로벌 시장 진출 소식이 주요한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러한 종목들은 향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니, 관련 뉴스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면서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제의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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